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문화재단 문화도시와 세종축제 주제로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5월31일 10:09

최종수정 : 2020년05월31일 10:09

6월 4일 오후 2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서 열릴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문화도시와 세종축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예정된 세종축제 방향을 잡기 위해 열린다. 재단은 지난 2월 김종률 대표 취임 이후 코로나19로 공식 모임을 자제하다가 조심스럽게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재단을 비롯해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 세종문화원, 한국예총 세종시연합회, 세종민예총, 세종문화예술단체연대, 세종문화예술포럼 등이 공동 주최한다. 시민과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이 참석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이 다음달 4일 개최하는 여민락 포럼 홍보 웹자보.[사진=세종시] 2020.05.31 goongeen@newspim.com

이번 포럼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여민락 세종'을 주제로 1세션에서는 '세종시 문화도시 조성방안'을 토의하고, 2세션에서는 '시민주도형 세종시 축제'를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시의장이 축사를 한다. 염성욱 세종시 문화예술과장이 2020년 문화도시 가이드라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어지는 1세션에서는 안영노 문화도시 컨설턴트가 '문화도시를 위한 시민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황순후 문화도시컨설턴트단 대표가 문화도시 세종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조언을 한다. 토론에는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와 서원주, 최정수, 양정임 씨가 나선다.

2세션에서는 송기선 세종시 관광정책팀장이 '세종축제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고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의 '도시 축제의 활성화 사례' 발표 후 이희성 단국대 교수가 '세종시 축제 발전 방향'을 추진체계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2세션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해 발열 검사와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문화예술콘텐츠를 공동개발키로 협약을 맺은 한국예총과 민예총의 움직임이 이번 포럼 개최에 큰 힘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