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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에 코로나 더욱 좁아진 유통街 채용문...수시채용 전환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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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채용 열기 주춤...대규모 채용→수시·계열사 채용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유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뤄뒀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뒤늦게 시작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 차원의 대규모 채용보단 계열사 별 채용으로 전환하거나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유통업계의 채용 한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유통기업 채용 일정. 2020.06.01 hj0308@newspim.com

◆CJ그룹 올해부터 그룹→계열사 채용 전환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 달 말부터 6개 계열사에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CJ그룹은 지난해까지 그룹 공채 방식을 유지해오다 비상경영 체제를 시행하면서 계열사 채용으로 전환했다.

채용에 나선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ENM, CJ대한통운, CJ 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6개사다.

각 계열사 별 채용으로 전환된 만큼 채용 일정도 계열사마다 각각 다르다. 계열사별 접수 마감일은 CJ제일제당 6월 3일, CJ프레시웨이 6월 9일, CJ ENM E&M 부문 6월 8일·CJ오쇼핑 부문 6월 9일, CJ대한통운 6월 10일, CJ 올리브영 6월 8일, CJ 올리브네트웍스 6월 10일이다.

당초 CJ그룹은 올 3월 상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을 미뤄왔다. 그러나 주력 계열사 채용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비대면 면접과 응시생 거리두기를 위한 방안 등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CJ그룹 각 계열사는 직무수행능력 평가 일정과 고사장을 분산하고 웹캠 등을 이용해 비대면 면접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 인재 발굴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며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 2020 상반기 롯데채용 포스터. [사진=롯데] 2020.03.02 hj0308@newspim.com

◆롯데그룹, 3월 접수 마감 후 3개월 만에 채용 재개

롯데그룹도 미뤄왔던 채용 일정을 이날부터 재개한다. 롯데그룹은 앞서 지난 3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하고 지원서 접수를 마쳤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채용 일정도 세 달여간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

롯데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식품과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3개사의 영업 관리, 경영지원, 정보기술(IT),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 169개 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채용일정은 1~5일과 8~12일 계열사별로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직적합진단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20일에는 서울 시내 중·고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직무적합진단 전형을 한다.

다만 이후 면접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엘탭 이후 면접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18년 신세계그룹 & 파트너사 채용박람회 모습 leehs@newspim.com

◆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 개최 미지수...하반기 공채 예상

신세계그룹의 경우 올해는 매년 진행해 온 채용박람회를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신세계그룹은 2015년부터 협력사와 함께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어왔지만 지난해에는 개점을 앞둔 '스타필드 시티부천 채용 박람회'만을 열며 축소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18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혁신성장 간담회에서 "앞으로 연평균 3조원을 투자하고 1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악재와 유통업계 규제 강화 등으로 영업 환경이 악화되자 수익성 경영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상경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수정한 만큼 채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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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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