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마크로젠은 회원직접판매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뉴힐과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 기반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전자검사 기반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지노랩'(GENO LAB)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DTC 유전자검사 분야 공동 사업개발 및 연구개발 협력 ▲헬스&뷰티 케어를 포함한 웰니스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발전방안 모색 ▲온·오프라인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마크로젠은 에이뉴힐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마크로젠 이수강 대표(오른쪽)와 에이뉴힐 김충륜 대표(왼쪽)가 MOU 체결을 기념하는 모습. [사진=마크로젠] 2020.06.02 allzero@newspim.com |
지노랩은 개인의 타고난 유전자형과 현재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기반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브랜드다. 사용자는 유전자검사와 식생활 설문 결과가 통합 분석된 종합 결과를 통해 에이뉴힐의 건강 상담 전문가와 1:1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충륜 에이뉴힐 대표는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유전자검사 서비스 출시를 통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회원들에게 더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에이뉴힐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고객이 쉽게 유전자검사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협업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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