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소재 마스크상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마스크상사 이문희 대표와 김승수 시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주시]2020.06.02 lbs0964@newspim.com |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설립된 기부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한 후원자에게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10월에도 1억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0만 장을 전주시에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문회 마스크상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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