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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USDC 성장·규제 기대 속 실적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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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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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클 인터넷 그룹이 11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월가에서 AI 수혜주로 보는 시각이 확산한다.
  • USDC가 AI 에이전트 결제 핵심 통화로 성장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USDC 기반 성장 기대…"AI 에이전트 결제 핵심 통화 될 수도"
암호화폐 거래 침체 변수…"규제 리스크도 부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써클 인터넷 그룹(CRCL)이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시작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 회사를 단순 암호화폐 기업이 아닌 인공지능(AI) 수혜주로 보는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들은 써클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9센트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EPS 43센트와 2025년 1분기 EPS 30센트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 5억7900만달러에서 7억1500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써클 주가는 올해 들어 약 40% 상승해 11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지난해 6월 기업공개(IPO) 직후 기록했던 최고가 298.99달러보다는 여전히 크게 낮다.

써클의 스테이블코인 [사진=블룸버그]

◆ USDC 기반 성장 기대…"AI 에이전트 결제 핵심 통화 될 수도"

써클은 달러 가치에 연동되고 미국 국채 등 준비자산으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다. 회사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와 협력해 USDC를 설립했으며, 준비금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코인베이스와 공유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비트코인(BTC)과 같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사용돼 왔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시장 역시 암호화폐 거래 활성화 여부에 따라 성장세가 좌우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써클 경영진은 USDC가 향후 AI 기반 경제에서 핵심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지시에 따라 스스로 조사·계획·실행을 수행하는 자율형 AI 소프트웨어인 'AI 에이전트(agent)' 확산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론된다. 오픈클로(OpenClaw)와 같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이 최근 몇 달 사이 급성장하면서 기계 간(machine-to-machine) 결제 시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즉시 결제와 낮은 수수료, 소액 결제 지원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AI 에이전트 경제에 적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암호화폐 거래 침체 변수…"규제 리스크도 부담"

이 같은 AI 성장 기대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 침체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기존 핵심 사용처였던 암호화폐 거래 시장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로빈후드(HOOD)는 지난 4월 발표한 실적에서 1분기 암호화폐 거래 매출이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규제 논의도 업계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가 수년간 요구해온 시장 구조 법안은 은행권과 암호화폐 기업 간 갈등으로 핵심 위원회 표결이 연기되며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

논쟁의 핵심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수익률(yield)을 지급할 수 있는지 여부다.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 계좌가 기존 은행 예금을 잠식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수익률 지급 제한을 요구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만약 규제가 강화될 경우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투자 매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월가 전반의 시각은 비교적 우호적이다. 팩트셋이 집계한 27명의 분석가 가운데 13명은 써클에 대해 '매수(Buy)'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매도(Sell)' 의견은 2명에 그쳤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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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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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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