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업지배구조개선 토론회 '박용진 의원 발의예정 상법 개정안을 중심으로'에 참석해 21대 국회에서 기업지배구조개선 상법 개정안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21대 국회에서는 규제 혁신과 경제 민주화를 위한 과제를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균형 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이 법안은 20대 국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대표 발의했던 법이기 때문에 21대 국회에서 (야당의 협조로) 법 통과에 청신호가 켜진 게 아닌가 기대를 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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