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우리·SC제일·KEB하나·KB국민 등 참석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금융노조는 김포 지역의 이주민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6000장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받은 이주민 단체는 김포시 양곡면 소재 마하 이주민지원센터, 양촌읍 소재 더불어 함께 이주민지원센터, 북변동 소재 경기다문화가족협회, 통진면 소재 이웃 살이, 하성면 소재 미투루 커뮤니티 등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홍배 신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년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0.02.05 dlsgur9757@newspim.com |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고,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민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한국노동복지센터의 제안이 코로나19 시국에서 노조가 할 수 있는 좋은 연대 방안이라고 생각해 산하 지부와 함께 호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박홍배 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홍 신한은행지부 위원장, 박필준 우리은행지부 위원장, 김동수 SC제일은행지부 위원장, 최호걸 KEB하나은행지부 위원장, 류제강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 등 5개 지부 대표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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