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는 3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3명과 일반인 1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김동기 삼척소방서장(가운데)과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치를 받은 구급대원과 시민.[사진=삼척소방서] 2020.06.03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해당 병원 의사의 확인과 소방본부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수여자인 일반인은 수혜자의 딸로 지난 3월 22일 오후 6시 25분쯤 집에서 쓰러진 50대 아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아버지의 생명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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