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은 4일 윤재갑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고 건의사업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군정현안과 SOC 사업 등 국비 확보 필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책간담회 [사진=진도군] 2020.06.04 yb2580@newspim.com |
이동진 진도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진도 지역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진도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구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간담회를 통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금호호-군내호지구 농촌용수 연결사업 △국도 18호선 도로 확장공사 △국가어항, 지방어항 건설사업 등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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