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강경화, 2020 글로벌 백신 화상정상회의 참석…코로나19 협력 소개

기사입력 : 2020년06월05일 07:59

최종수정 : 2020년06월05일 07:59

Gavi 5개년 사업기금 조성 위해 40여개 공여국 논의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주최하는 '2020 글로벌 백신 화상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우리의 국제협력 노력을 소개하고 Gavi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보고 있다. 2020.06.03 alwaysame@newspim.com

이어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0년 출범한 Gavi는 각국과 민간재단의 지원금을 활용해 시장가격에 비해 대폭 저렴한 백신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하고 있다. Gavi의 지원으로 지금까지 약 7억6000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회의에는 Gavi의 향후 5개년 사업기금 조성을 위해 40여개의 공여국과 관련 국제기구, 민간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