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군치매안심센터 치매봉사단이 센터 직원들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치매등록 사례관리자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예방관리 차원에서 집 안팎 청소와 함께 집내부 살균소독을 실시했으며, 말벗 되어드리기, 뇌신경체조 함께 하기 등을 실시했다.
임실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봉사단 자원봉사 모습[사진=임실군청] 2020.06.08 lbs0964@newspim.com |
치매극복 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군민과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극복 인식 캠페인, 치매예방 교육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보조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치매극복 봉사단원 김영희씨는 "치매극복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 코로나 위기가 끝나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홍보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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