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웅진씽크빅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웅진스마트올 백과사전'을 오픈 했다고 9일 밝혔다.
'웅진스마트올 백과'는 어려운 개념과 단어를 초등학생 수준에서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생들은 주로 포털사이트에서 궁금한 것을 검색하지만, 포탈사이트 검색에서 나오는 지식들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웅진씽크빅은 이러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다양하고 정확한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웅진스마트올 백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웅진씽크빅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웅진스마트올 백과사전을 출시했다. [사진=웅진씽크빅] 2020.06.09 jellyfish@newspim.com |
웅진스마트올 백과는 학년별, 과목별 교과과정이 함께 기술되며 연관개념 등을 보충해주는 초등학습백과, 용어사전, 영한사전 등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가 한 화면에 제공된다. 한번의 검색으로도 쉽고 깊이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이메일 기능도 있어서 찾은 정보를 이용해 학교숙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중앙박물관 전국 박물관 유물정보, 국립중앙과학관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 한국관광공사 관광사진 갤러리, 문화재청 전국 문화재정보의 등 총 300만여건의 이미지 및 문서가 제공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스마트올 백과는 방대한 자료를 활용해 초등학생이 궁금한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초등학생의 지식의 보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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