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에서 서울 양천구 탁구장을 방문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신성·쌍용·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거주 20대 남성이 지난 8일 근육통 등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채체취 후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이날 수원-7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는 서울 양천구 소재 탁구클럽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탁구장의 역학조사 결과 탁구장 방문자 중 한 명이 용인 큰나무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돼 집단감염의 연결고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jungw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