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와 유성구청이 사회적 약자 배려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9일 유성구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유성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협약기관 로고 [제공=대전마케팅공사] 2020.06.10 gyun507@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정부의 중점정책과 공공기관의 사회 기여에 대한 기대감과 요구 증가에 따라 단발성이 아닌 중장기적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양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의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운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유성구는 공사의 진행과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공사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운영에 관해 충분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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