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50세대를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LH에서 사들여 개·보수한 다가구주택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빌려준다. 천곡동·송정동·북삼동·부곡동·북평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50㎡ 이하의 원룸형 다가구주택이 대상이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06.10 onemoregive@newspim.com |
임대조건은 2년이며 9회 재계약시 최장 20년까지 가능하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의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부담하면 된다. 무주택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22~2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동해시는 접수자에 대한 자격여부와 소득재산 등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예비입주대상자는 LH에서 순차적으로 개별 입주 안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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