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에서 서울 양천구 탁구장과 관련된 20대 코로나19 확진자(수원-70번)의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70번 확진자의 가족인 50대 남성(수원-73번)과 여성(수원-72번)이 검체채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70번 확진자와 같은 거주지인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거주하고 있으며 여성은 두통, 기침을 동반했으나 남성은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원-70번 확진자는 서울 양천구 소재 탁구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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