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3명 이상의 청년의 아이(2)디어와 기술을 육성·지원해 청년 일(1)자리를 창출하는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사업은 '발굴→육성→자립'의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를 육성한다.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청년 씨앗 드림(팀당 400만원), 청년 새싹 드림(팀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영광군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5.08 ej7648@newspim.com |
이번에는 청년 씨앗 드림 5개팀, 청년 새싹 드림 5개팀을 추가 모집하고 청년 열매 드림 사업은 청년 새싹 드림 사업 완료 후에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3인 이상 청년(만18~45세)으로 구성된 단체(팀)이면 가능하다.
사업분야는 문화·복지·사회서비스·6차 산업 등 사업화 할 수 있는 분야로 지원금은 사업추진 시 홍보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정보화 및 마케팅 사업,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교육훈련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다.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6)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군은 지난 3월에 1차 모집을 통해 5팀을 선정했으며 지금까지 총 8팀(새싹6, 열매2)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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