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영주시 전경 2020.06.16 lm8008@newspim.com |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한다.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영주 농업·농촌 명품BTS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주 농산물 품질향상 및 상품개발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혁신인재 및 자립적 운영주체 양성 등 6차 산업의 고도화로 미래농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영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명품 농업·농촌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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