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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인구감소·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6월17일 09:16

최종수정 : 2020년06월17일 09:16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0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일 밝혔다.

거제시청 전경 [사진=거제시청] 2020.02.05 news2349@newspim.com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시·도 자체심사를 거친 34개 사업이 1차로 선정되었다.

34개 사업 중 민간전문가 등이 16개 사업(인구감소 대응 분야 8개, 저출산 대응 분야 8개)을 선정해 2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까지 이르는 3단계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가 선정된 공모사업은 민선7기 변광용 시장 공약사업으로, 30~40대 가족세대가 다수 거주하고 영유아 밀집도가 높은 아주동 지역에 총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육아·돌봄·가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거점 센터 '가가호호 다올센터(가정행복지원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가가호호 다올센터(가정행복지원센터)는 건축면적 796㎡(연면적 3500㎡),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임신·출산·양육·보육 친화적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아주 잘키움센터 △ 초등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 가족간 문화와 소통공간인 가족센터 △ 행복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가정 치유센터를 한곳에 설치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가가호호 다올센터(가정행복지원센터)'건립을 위해 그간 부지를 확보했고, 지난해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도비 19억9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로, 올해 8월부터 설계를 실시하여 내년 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돌봄 수요를 해소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었다"며, "다올센터는 시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이웃공동체 형성과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결혼과 출산이 환영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인구감소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첫째아이 출산장려금 지원,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 지원,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거제형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 출산·육아·주거·일자리 등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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