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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6일 임시주총서 이사·감사 선임…제주항공은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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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모르는일...딜 클로징 마무리 안된 채 주총 불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이스타항공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주항공이 지목한 이사·감사를 선임할 거라는 언급에 대해 제주항공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일각에서 이스타항공의 이번 임원 선임을 두고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 협상이 마무리됐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사실과 다르다는 게 제주항공 측의 설명이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개최한다. 안건은 이사 3인·감사 1인 신규 선임과 함께 발행 주식 총수를 1억주에서 1억 5000만주로 늘리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스타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운항 중단에 들어간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주기장에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멈춰 서있다. 2020.03.24 mironj19@newspim.com

이스타항공 측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 신규 선임될 예정인 이사·감사는 제주항공이 지명한 인물들이다. 이를 두고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할 인물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대표이사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자금을 치러야 주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수계약이 마무리되는 신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불임금 문제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공동부담하든 한 쪽이 부담하든 결론이 났다고 본다"며 "기존 이스타항공 경영진들은 임시 주총 소집에 대해 침통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반면 제주항공 측은 이번 임시 주총에 대해 딜 클로징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인수 지연의 원인 중 하나인 해외 기업결합 심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고, 계약 성사를 위한 선결과제도 일부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주총을 소집할 단계가 아니라는 취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딜 클로징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의 주총 소집을 두고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26일로 예정된 임시 주총이 실제로 열릴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인수협상의 실질적인 걸림돌로 지목됐던 이스타항공의 임금 체불 문제 역시 합의에 이뤄졌을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제주항공은 250억원에 이르는 이스타항공의 임금체불을 현 경영진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해온 반면, 이스타 측은 계약상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는 인수자가 부담하기로 돼 있다고 맞서왔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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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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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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