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디지털콘텐츠기업을 위해 '디지털콘텐츠 가치-UP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브랜드강화, B2C 국내마케팅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6.19 rai@newspim.com |
브랜드강화 분야는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컨설팅 및 전략 수립 △브랜드 CI/BI 개발, B2C 국내마케팅 분야는 △디지털콘텐츠 홍보 컨설팅 및 전략 수립 △홍보영상 제작과 이를 활용한 국내마케팅 등으로 이뤄졌다.
지원대상은 대전 소재 디지털콘텐츠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상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 등록 기업 또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신고 확인서를 보유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7월 7일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http://pms.dicia.or.kr)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육성을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과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한다"며 "대전의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전도유망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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