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언택트 시대 일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서비스 현장체험 전시를 진행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최근 코로나19로 소비트렌드가 언택트로 전환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증가현실(AR) 등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창의․혁신 마인드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본관에 무료로 이용하는 화상수출상담실 3개를 설치했다. [로고=중소기업중앙회] 2020.06.12 pya8401@newspim.com |
현장체험 전시에서는 스마트미러와 스마트 주얼리 업체인 미러로이드코리아와 로로젬의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미러로이드코리아는 스마트미러를 전문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AR을 활용해 헤어 염색과 헤어스타일 등을 가상으로 바꿔볼 수 있다. 미용실과 같은 헤어 업계 등에서 접목 할 수 있으며 고객도 사전에 자신에게 맞는 헤어 스타일을 확인하고 컷을 진행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로로젬은 주얼리 등 패션아이템의 가상착용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하는 기업으로 AR, 머신러닝(ML)으로 미리 정해둔 제품을 실물과 같은 퀄리티로 실제처럼 착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액세서리를 착용 후 해당제품을 선택하면 매장 방문 없이 관련제품 상품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온라인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변화되고 사회·경제의 질서가 바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도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현장체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으로 스마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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