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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tvN '바퀴 달린 집'에 쉐보레 트래버스 협찬

기사입력 : 2020년06월25일 17:05

최종수정 : 2020년06월25일 17:05

협소주택 문제 없이 견인…넓은 공간으로 캠핑에 최적화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지엠(GM) 브랜드 쉐보레가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협찬했다고 25일 밝혔다.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면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캠핑과 여행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트래버스가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협소주택을 견인하는 모습 [사진=한국지엠]

바퀴 달린 집에서 트레일러 하우스를 견인하는 모델은 쉐보레 트래버스다. 트래버스는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협소주택(타이니 하우스)을 문제없이 견인했다.

트래버스는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 최대 2.2톤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견인하는 능력을 갖췄다. 트래버스에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Trailer Hitch Receiver), 헤비 듀티 쿨링 시스템(Heavy Duty Cooling System), 히치 가이드 라인(Hitch Guideline)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토우·홀 모드는 견인 상황에 따라 부드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해 트레일러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출연진과 일반 고객의 주행을 돕는다. 쉐보레 트래버스의 파워트레인은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m를 발휘한다.

전장 5200㎜, 전폭 2000㎜, 전고 1785㎜의 차체는 국내 판매 중인 SUV를 통틀어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기본 적재공간은 651ℓ다. 3열 시트 접이시 1636ℓ, 2열과 3열 시트 접이시에는 최대 2780ℓ로 확장할 수 있다.

트래버스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통해 전 트림 14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6월 프로모션의 2.9%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LT Leather 기준 월 68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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