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 간부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 분담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광군청 간부공무원 코로나19 극복 기부 동참[사진=영광군] 2020.06.26 ej7648@newspim.com |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은 750만원을 모아 농산물로 구성된 식료품꾸러미를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기부된 농산물 꾸러미는 장애인,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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