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 팔달구에서 지난 27일 가족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권선구에서도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2 pangbin@newspim.com |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서둔동(탑동)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60대 남성과 여성이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검체 채취 및 검사 결과 이날 확진(수원95·96) 판정을 받고 성남시 의료원으로 격리입원 했다.
이들 확진자는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겸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전날인 27일 팔달구에서도 가족 3명이 확진판정으로 격리입원 했으나 이들의 감염경로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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