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급 전문인력 등 총 16명 배치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비대면 혁신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1일부터 디지털혁신실을 신설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0.06.29 lkk02@newspim.com |
이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등 총 16명을 디지털혁신실에 배치한다.
디지털혁신실은 기관운영, 정책사업, 고객서비스 3대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여 중소기업 지원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진공은 비대면 기술과 혁신성장 분야 등 유망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신청부터 지원까지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조직·사업·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중소벤처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 혁신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디지털혁신실 신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에 중소벤처기업이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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