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여당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국제관계 변화와 과제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7월 2일 목요일 오후 5시 총리 서울공관인 삼청당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는 제10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
이날 목요대화는 '코로나19와 대한민국, 그 과제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혜진 전 MBC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사회와 국제관계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사회적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에서 코로나 19대응에 힘쓰고 있는 이재명 지사와 김경수 지사에게서 그동안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의 경험과 교훈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제10차 목요대화는 2일 오후 5시부터 18시10분까지 KTV 채널 및 총리실 페이스북, K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목요대화 행사 포스터 [자료=국무총리실] 2020.06.30 dongle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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