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 참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1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5층)에서 중소기업중앙회의 초청으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 등 30명과 약 두 시간 동안 만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포스트 코로나 경제대책을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로페이 기반의 배달서비스 유니온 및 법 개정안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0.06.25 kilroy023@newspim.com |
박 시장은 지난 3월 2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갖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재택근무 동참을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 건의를 받아들여 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창립 이후 58년 만에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50인 이하 사업장까지 확대하고 영세 소상공인 방역지원, 중소기업 공제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등도 추진 중에 있다.
간담회에서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들이 '서울 메이드(SEOUL MADE)' 사업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소개한다. 서울메이드 사업은 서울시가 중소기업 제품 해외 수출 시 품질을 보증하고 인지도를 높여주기 위해 붙여주는 신규 브랜드로 작년 연말에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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