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기술로 아이가 직접 직업체험 가능
집에서 경찰·소방관·의사 등 역할놀이 하며 사회성↑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웅진씽크빅은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북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터랙티브북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해, 아이들이 도서 속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독서 서비스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AR로 직업체험하는 신개념 독서! 웅진씽크빅 인터랙티브북 사회탐방 출시. [사진=웅진씽크빅] 2020.07.01 jellyfish@newspim.com |
북패드로 사진을 찍으면 자신의 모습이 증강현실로 나타나 책 속의 주인공으로 변한다. 마치 자신이 책 속의 주인공이 되고, 다양한 직업과 사회생활의 경험을 선사 받는 것이 인터랙티브북의 특징이다.
웅진씽크빅 인터랙티브북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 이후 4만세트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은 인터랙티브북의 5번째 시리즈다.
아이들의 관심사가 높은 마트, 미용실, 소방서, 병원 등의 직업과 역할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해준다. '한걸음 사회탐방'은 총 10개의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액세서리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인터렉티브북을 통해 집에서도 테마파크에서 즐기던 직업체험을 경험해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호기심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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