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정주여건 개선과 음성 100년을 이끌 먹거리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이날 민선7기 3년차를 맞는 정례 직원조회에서 "후반기 역점적으로 집중 추진할 과제로 '누구나 살고싶은 음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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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직원 조회를 열고 민선7기 후반기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사진=음성군] 2020.07.01 syp2035@newspim.com |
이를 위한 핵심적 전략으로는 △과감한 도시개발, 산업단지 공동주택, 행복주택 공급을 통한 17천여세대 공급 △저발전 지역 전략사업, 도시재생,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균형발전 성장기반 구축 △교육·문화·체육·관광 등 생활인프라 조성을 꼽았다.
또한 음성 100년의 미래 먹거리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과 성원, 직원들의 노력으로 유치한 전국 최초의 소방복합치유센터는 민선7기 전반기 대표 성과로, 중부4군의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충북혁신도시가 소방특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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