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저출생 문제에 대해 "출생률 높이려고 단순하게 애 낳으면 얼마준다, 금전적 혜택 주면 출생률 오르지 않겠나 했던 정부의 정책은 효과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저출생대책특별위원회의 첫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단순히 어느 한 가지만 갖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위원회에서 광범위하게 출생률과 관련한 여러 측면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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