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생활속 거리두기와 함께 음식점 별을 찾아라' 이벤트를 오는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홍보물 [사진=오산시] 2020.07.02 jungwoo@newspim.com |
2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지정표지판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사용) 등 음식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인증샷을 찍어 식약처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상품으로 매주 6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1만5000원을 지급하며, 상품 증정을 위해 게시물의 링크와 이름, 연락처를 메일로 보내면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고 등급을 공개 홍보 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오산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총 63개소이며 식약처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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