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36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4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으로 동거 가족은 없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2020.07.04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지난 3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당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다음 날인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국가격리병상 배정 중에 있다.
안산시와 역학조사관은 A씨에 대한 항공편 기내 접촉자 명단을 확보해 주소지에 이관 조치했으며 입국 시 교통편 및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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