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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국내 최초 울산CLX 협력사 구성원 단체보험 제공

기사입력 : 2020년07월05일 13:28

최종수정 : 2020년07월05일 13:28

25개 설비협력사 2233명 적용…상해사망‧후유장해 최대 1억보장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CLX)는 3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본관에서 SK협력사 구성원들을 상해보험에 가입해 주는 'SK협력사 The행복한보험'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SK협력사 직원 대표들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박경환 총괄,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SK협력사 더(The)행복한보험' 전달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지난 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최해길 설비본부장,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 박경환 총괄 부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2020.07.05 yunyun@newspim.com

The행복한보험은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이 SK이노베이션 25개 설비협력사 소속 2233명의 전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단체보험 패키지다.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단체보험 패키지를 제공키로 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가장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SHE(안전∙건강∙환경) 시스템을 갖춘데 이어 상해‧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까지 해소해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행복한보험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중대질병 등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상해보험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갱신된다. 이 혜택은 기존 입사자 뿐 아니라 연중 입사자들에게도 동일하게 보험이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박경환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은 "6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협력사들과 구성원들은 SK이노베이션과 한솥밥 식구"라면서 "회사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다 완벽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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