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일 위기 극복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8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동해시 노사민정 상호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 11월 창립·운영되고 있다.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사진=동해시청] 2020.07.07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공동선언문 및 협약식에서는 협의회 위원장인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14명의 협의회 위원과 노사민정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노동시장 질서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동해시 노사민정 위기 극복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 등에 앞서 협의회에서는 201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경과 및 2020년 추진계획 등 안건심의가 진행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협의회 회의와 공동선언이 노사민정 모두가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공동 성장을 끌어내는 데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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