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7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송변전역량강화센터에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대 전기공학과 대학생들이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송변전역량강화센터에서 현장을 교육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대학교] 2020.07.07 news2349@newspim.com |
이번 현장교육은 한전소개 및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과 송전, 변전, 배전 등 전력계통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시행했고, 한전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한전 채용정책을 설명해 참여한 대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추진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한전 부울본부에서는 송변전역량강화센터 및 인근 변전소에서 전문 교육요원을 투입해 송전 변전 배전 분야의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신입사원들이 대학생들에게 입사시험에 대한 개별 멘토링을 시행했다.
부산대는 산학협력의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해 대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을 통한 생생한 교육기회 및 졸업 후 사회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꿈과 비전을 심어 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전 부울본부와 부산대는 지난 2월 전력에너지 분야 인재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교류, 전력분야 신기술 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산업기자재 등 각종 시설물의 공동활동 및 실험실습 지원 등 5개 항목에 대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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