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 내 체육관에서 안성시체육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체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모든 부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체육 분야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논의하는 자리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2020.07.09 lsg0025@newspim.com |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토론 패널을 제외한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차단용 가림막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로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안성시 교육체육과 송주희 체육행정팀장을 사회로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이 '2020 시민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박성제 교수, 안성시체육회 김종길 회장,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전정식 수석부회장, 읍면동체육회 이동훈 협의회장, 종목별협의회 천동현 회장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되 있는 체육에 대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체육인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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