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씨젠, 2Q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 SK증권

기사입력 : 2020년07월10일 08:41

최종수정 : 2020년07월10일 08: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실적 성장세 견인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SK증권은 10일 씨젠에 대해 올해 2분기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4만1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씨젠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6.5% 증가한 2656억원, 영업이익은 3542.8% 늘어난 1691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며 "분기별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로고=씨젠]

이 연구원은 "매출 고성장의 주된 원인은 1분기 290억원을 기록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분기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수익성 높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고성장세로 레버리지 효과에 따라 1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씨젠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을 피크로 3분기 비수기로 접어들면 매출 성장률이 주춤할 수 있으나 여전히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우선 기존 3개(E·RdRP·N gene)의 유전자에서 하나가(S gene) 더 추가돼 정확도를 높인 신제품을 출시해 6월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주춤하지 않고 올해 가을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아직까지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미국 확진자수 증가로 수출물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고 경쟁심화로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여타 경쟁업체와 달리 여전히 기존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