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20대 여성이 이날 광주에서 148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고시학원과 고위험 복지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시] 2020.07.08 ej7648@newspim.com |
광주 고시학원 강사인 1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손해평가사 과정 오전, 오후 수강생 58명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손해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수강생과 학원 관계자 등 160명을 검사해 12건 양성 판정이 나왔다.
6월 27일 이후 광주 확진자는 모두 115명, 누적확진자는 1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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