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대책위 "청주시장 참여하는 SK하이닉스 발전소 토론회 열자"

기사입력 : 2020년07월15일 13:49

최종수정 : 2020년07월15일 13:49

[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한범덕 청주시장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문제에 대한 공개토론을 열자"고 촉구했다.

자료 사진 [사진=뉴스핌DB] 2020.07.15 cosmosjh88@naver.com

대책위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이 문제에 '권한 없다'며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며 "그러는 사이 SK하이닉스는 발전소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시는 환경영향평가협의 과정에서 업체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해주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시장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지역난방공사 벙커C유는 LNG로 교체하라 하고 이쪽에서 LNG 발전소를 건립한다니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며 속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LNG발전소가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청주에 필요한 것인지 청주시장이 직접 청주시민들 앞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cosmosjh88@naver.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