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호영 "이해찬, 영혼없이 '피해호소인'으로 사과…2차 가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진상조사 자격 없어…검찰 송치해야"
"대정부질문, 전문성·전달력 중심으로 대처할 것"
"한국판 뉴딜, 새로운 내용 없어…무책임한 대책"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피해자에게 영혼없이 사과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이 오늘에서야 들끓는 여론에 못이겨 영혼없이 반성을 한 것 같다"고 공격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도 피해자라고 하지 않고, '피해호소인'이라고 하면서 또 다시 2차 가해적인 행동이 나온 점은 매우 아쉽다"고 힐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leehs@newspim.com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직접 사과했다.

이 대표는 "피해호소인이 겪는 고통에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리며, 이런 상황에 대해 민주당 대표로서 다시 한번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자 입장에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알다시피 당으로선 고인의 부재로 인해 현실적으로 진상조사가 어렵다는 점은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서울시가 진상규명을 한다고 했지만, 이미 여러차례 피해자의 호소를 묵살하며 직·간접적으로 가해한 정황이 있다"며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진상조사를 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이미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하니 조속히 검찰로 송치해야 한다"며 "검찰은 특임검사나 특별수사본부를 만들어서 성추행 사건의 진실, 공무상 비밀누설과정, 묵인이나 은폐한 공모 흔적들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7월 임시국회 일정을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6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 대정부질의 등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주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은 합의 내용을 의원들이 모두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야당 입장에서 대정부질문이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전략을 펼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일단 대정부질문 신청을 받은 후 전문성이나 전달력 중심으로 대처하려고 한다"며 "현안들이 많은데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질문 내용이나 순서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답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그린 뉴딜'과 관련해 "디지털, 스마트, 그린 등 미사여구를 붙였지만 새로운 내용은 거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022년까지인데 무려 2025년까지의 계획을 세운 것도 납득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인데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서 임시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출발점부터 잘못됐다"며 "지속가능한 미래형 일자리 보다 실적쌓기용 단기 일자리로 눈속임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린 뉴딜은 기존 태양광이나 신재생에너지를 더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라며 "한 마디로 국정 실패를 국민의 혈세로 막겠다는 매우 무책임한 대책"이라고 질타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