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이후 연평균 140여 대 판매 실적 유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기아자동차는 누계판매 4000대를 넘는 13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나왔다.
기아차는 경기도 운정지점 유문수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영예로 이전까지 단 12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기아자동차에서 13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임명된 경기도 운정지점 유문수 영업부장 [사진=기아자동차] 2020.07.16 yunyun@newspim.com |
유 영업부장은 1990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연평균 약 140대를 판매하며 입사 30년 만에 누계 4000대를 돌파했다.
유 영업부장은 "다양한 모임과 봉사활동에 진정성 있게 참여하며 한번 맺은 인연의 끈은 절대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경쟁사의 상품성 파악을 토대로 당사 차량의 장점을 고객들에게 어필했던 것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6000대에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부여하고 부상을 수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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