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경제, 코로나 충격 딛고 2분기 3.2% 성장...산업생산도 회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산업생산 4.8% 증가, 소매판매 1.8% 감소
1~6월 고정자산투자 3.1% 감소, 낙폭 축소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올해 1분기 -6.8%라는 사상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중국이 2분기(4~6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나라가 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로이터 전망치 2.5%, 블룸버그 전망치 2.4%)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상반기(1~6월) GDP 총액은 45조6614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다.   

중국은 지난 1분기(1~3월) 마이너스 6.8% 성장으로 GDP를 집계한 1992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접어든 가운데 중국 당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을 통해 경제회복에 사활을 걸면서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른 경제회복세를 보여왔다. 

이와 함께 국가통계국은 6월 주요 경제지표 성적도 공개했다. 산업생산은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인 반면, 소매판매는 여전히 둔화된 회복세를 나타났다.

6월 산업생산(공업증가치)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했다. 이는 전월(4.4%)과 비교해 0.4%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4.7%도 상회하는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 산업생산 증가율은 -1.3%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8.4% 하락했었다.

공장과 부동산 경기를 보여주는 고정자산투자 또한 회복세를 보였다. 상반기(1~6월) 기준으로 고정자산투자는 3.1% 감소해, 1~5월의 -6.3%에 비해서는 낙폭이 3.2% 포인트 축소됐다.

반면 전자상거래와 백화점, 슈퍼마켓, 일반 소매점 등의 매출을 합산한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6월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전달과 비교해서는 감소폭이 1.0% 포인트 축소됐으나, 여전히 더딘 회복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1.4%나 줄었다. 그 중 자동차를 제외한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10.9% 감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공개한 수출입 실적 또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고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의 6월 수출액은 1조5131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4.3% 늘었고, 수입액은 1조1841억9000만 위안으로 6.2% 늘었다. 달러 기준으로는 지난달 수출액이 2135억7000만 달러로 작년동월대비 0.5% 증가했고, 같은 기간 수입액은 1671억5000만달러로 작년동월대비 2.7%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7.16 pxx17@newspim.com
[사진 = 중국 국가통계국] 6월 산업생산(공업증가치)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했다. 이는 전월(4.4%)과 비교해 0.4%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4.7%도 상회하는 수치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