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운전·주의산만·음주운전 경각심 고취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 안전 캠페인이 진행 3주 만에 누적 참가자 5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교통사고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 경각심 고취 및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교통사고 조사팀 등 볼보자동차의 안전 비전을 공유한다는 취지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안전 캠페인 참가자 52만명 돌파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볼보자동차는 지난 6월 23일부터 운전습관 설문조사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 T맵과 협업을 통해 '안전운전 OK!' 서약 이벤트와 100km 과속 제로(Zero) 미션 등도 진행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했다. 교통사고 조사팀(Traffic Accident Research Team)은 7만2000명 이상 탑승자와 관련된 4만3000건 이상의 사고 누적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경추 보호 시스템 (WHIPS) 등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도로 위 안전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보여주신 응원만큼 볼보자동차코리아 또한 우리 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해결책 마련과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