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노·사·정 합의안 찬반 투표율이 오후 6시 기준 정족수를 넘겼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은 전체 재적인원(1479명)의 85.6%(1266명)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중앙집행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노사정 합의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비정규직 조합원 등의 항의에 의해 회의가 미뤄지고 있다. 2020.07.02 alwaysame@newspim.com |
이번 투표는 노·사·정 합의안 추인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쯤 공개될 예정이다.
대의원대회 성립 요건은 재적인원 과반이다.
김명환 위원장은 합의안이 부결되면 즉각 사퇴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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