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20 안성시 양성평등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24일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인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 평등적 지위 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시민을 선발해 표창하는 것이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2020.07.24 lsg0025@newspim.com |
선정인원은 양성평등 부문 3명이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추천서 및 공적증빙자료 등을 작성해 관할 읍·면·동 및 가족여성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 기준은 올해 7월 21일 현재 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해당 읍·면·동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접수된 후보자들의 공적 내용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다음 달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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