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이 8월 6~7일 'gogo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소는 해남우슬체육관 주차장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자동차 극장 포스터 [사진=해남군] 2020.07.29 yb2580@newspim.com |
가로 15m, 세로 7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최신 한국영화 '#살아있다'와 '결백'을 각각 상영할 계획이다.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1일 70대씩 총 140대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무료로 상영한다. 해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enam.go.kr)에서 8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이트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받는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예술 관련 행사들이 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개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잠깐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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