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청송군은 3일 최근 잦은 집중호우에 이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용전천변 일제 정비 활동을 했다.
하천 환경정비에 나선 청송군청 공무원들[사진=청송군] 2020.08.03 lm8008@newspim.com |
이날 하상정비 활동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 전 공무원이 참여해 청송교에서 월막교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보건의료원에서는 전염병 예방활동으로 코로나19와 진드기매개 감염병(SFTS, 쯔쯔가무시증) 방역을 통해 전염병 예방활동도 했다.
월막교 상·하류 자연발생 유원지는 여름 휴가철 지역민과 외부인들의 쉼터로 많이 활용되는 장소로, 이번 하상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과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쉼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펼쳐 '산소카페 청송군'의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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