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오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체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Average Revenue Per Unit)은 2020년 사물인터넷(IoT) 회선 증가로 소폭 하락했지만, 핸드셋 기준 ARPU는 전년대비 3% 이상 상승했다"며 "전반적으로 가입자 및 회선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매출 성장이 견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 본사 무선통신(MNO) 기준 이익전환도 시현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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