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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대치푸르지오써밋' 등 전국 2만1024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0년08월08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견본주택 'DMCSK뷰아이파크포레' 등 11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다음주에는 '대치푸르지오써밋'를 비롯해 전국에서 2만1000여가구가 분양한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25개 단지에서 총 2만1024가구(일반분양 1만29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서울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경기 성남시 시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

견본주택은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SK뷰아이파크포레',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더프라임',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서한이다음더퍼스트'가 방문객을 맞는다.

◆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구마을 재건축을 통해 '대치푸르지오써밋'을 공급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총 489가구 규모다. 이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고급) 브랜드인 '푸르지오써밋'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다음달 4일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 서울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과 가깝다.

단지 앞 천호대로가 위치해 있어 잠실 및 광화문 출퇴근에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한강, 풍납근린공원, 풍납토성, 광나루한강공원 등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SK뷰아이파크포레'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DMCSK뷰아이파크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20㎡, 1464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83가구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인접해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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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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